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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iatoslav Richter01-22 22:34 | HIT : 1,509

UPLOAD 1 ::10_0122.pgn (668 Byte) | DOWN : 60

몇 달간 체스를 전혀 안 두다가 오랜만에 뒀습니다.
감이 많이 떨어져서 한수 한수 두기가 정말 곤혹스럽더군요.
수가 잘 읽히지도 않고...
몇 판을 계속 지다가 아직 익숙치 않아 보이는 상대를 만나서 겨우 이겼네요.

제가 백이구요.

전반적으로 말씀드리면
1.상대가 오프닝에서 전개를 미루는 바람에 템포를 많이 잃었고,
2.이를 이용해서 기물희생을 통해 "킹 주변 무너뜨리기" 전략을 썼습니다.

1.e4 d5?! 2.exd5 Qxd5 로 나갔는데요.
흑편이 이렇게 두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이렇게 두는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특별히 트랩을 노리는 것 같지도 않고, 템포만 손해보는 것 같은데요...
찾아보니 GM 들도 이렇게 두는 경우가 있던데 (특히 크람닉이 많이 쓰더군요), 제가 모르는 전략적 이점이 어떤건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퀸파일을 열기 위한 목적인가요?)

상대가 퀸을 빨리 빼는 바람에 시작부터 제가 템포상 이득을 취했던 것 같구요.
6...h6? 로 인해 또 한번 템포를 잃음과 동시에 킹사이드 폰구조에 약점이 생겨서 "킹 주변 무너뜨리기" 전략을 쓰기가 용이해 졌습니다.

체스 교본을 보면 오프닝에 대해 항상 나오는 말이 "의미없이 퀸을 빼내지 말 것"과 "의미없이 사이드 폰을 올리지 말 것"을 강조하던데, 이번 게임에서는 상대가 이 두가지 실수를 전부 저질렀습니다.
g5 스퀘어에 대한 백의 위협도 딱히 없었고, 더군다나 fianchetto 후 킹사이드 캐슬링을 할 의도가 분명해 보이는데 그 쪽 사이드 폰을 올린 건 흑의 명백한 실수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상대가 오프닝 전개를 미루다 보니 게임이 끝날때까지 흑의 퀸사이드 피스들은 꼼짝도 못했는데요.
특히 9...e6? 로 인해 퀸편 비숍의 길이 막히는 바람에 소위 "나쁜 비숍"이 되고 말았습니다.

상대의 퀸사이드 기물들이 제자리에 묶인 상황에서 킹사이드에 약점이 생긴 상태였기 때문에, 일단 계속된 공격으로 상대가 전개할 틈을 주지 않도록 했고요.
18.f4 와 19.fxg5!? 로 비숍을 희생하는 대신 킹을 방어하는 f,g,h 폰들을 한번에 제거해서 킹을 완전히 노출시키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f 파일이 열리기 때문에 룩을 위한 공격루트도 확보되니까, 이만하면 비숍 하나 값 이상은 충분히 한다고 봤습니다.

이렇게 상대 기물들이 킹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묶여있는 상황이라면 기물 몇 개를 희생해서라도 상대 킹을 노출시키는 게 괜찮은 전략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단순히 기물 점수로만 따지면 제가 많이 뒤져있었지만, 상대의 전개되지 않은 퀸편 기물들 (룩, 비숍, 나이트)은 노출된 킹의 방어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이후에 퀸을 따내고 퀸편 기물들을 모두 제거하기까지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전술적으로는 매끄럽지 않지만, 전략적으로는 과히 나쁘지 않은 게임이라고 자평해 봅니다.
기탄없이 조언 말씀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배중기
1.e4 d5 2.exd5 Qxd5 는 스칸디나비안 디펜스 오프닝입니다.
3.Nc6 후 흑의 퀸은 일반적으로 3...Qa5 또는 3...Qd6를 하게 됩니다.
이 오프닝에 대해서는 어떤 GM 은 퀸을 2번 움직인것이니 템포를 손해본것이라고 하고 다른 GM은 백은 나이트 하나를 전개했고 흑도 퀸을 전개했으니 템포를 손해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템포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는 편입니다.
보통 퀸을 읽찍 전개하면 퀸을 공격받을 수 있어서 퀸을 읽찍 전개하지 말라고 하는데 스칸디나비안 디펜스에서 흑의 퀸은 a5 또는 d6 에 위치하는데 이 위치의 퀸을 백이 공격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따라서 흑이 나이트와 비숍이 전개하게 되면 별다른 약점이나 위협없이 미들게임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스칸디나비안 디펜스는 정해진 메인라인으로 15수 넘게 진행되는 루이로페즈등 다른 오프닝과 달리 초반부터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어 오프닝 공부에 대한 부담이 그리 크지 않고 전술적인 오프닝이라서 클럽플레이어가 둘만한 오프닝입니다.
01-23  
Sviatoslav Richter
그렇군요.
퀸이 제자리로 돌아가면 템포를 잃는 거지만 그렇지 않으면 재밌는 전개가 될 수도 있겠네요.
백의 e 폰을 뺏고 흑 자신은 d파일을 열었으니 중앙이 비교적 자유로운 상태에서 일찍 나온 퀸과 부기물들을 이용해 여러가지 전개를 시도할 수 있겠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01-23  
김영진
이 진행은 흑의 전략은 빠르게 '퀸편'캐슬링하고 동시에 룩을 d파일에 놓고 나아가 백의 킹편을 압박하는 라인이 흑의 날카로운 라인입니다. 백이 템포를 늦추지 않으려고 계속 전개하다보면 d파일을 향해서 갑자기 압박이 들어오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리고 현대에 유행하고 있는 라인은 3번째 랭크로 돌아가는 진행이에요. 중기님 말씀대로 3...Qd6진행인데 이게 요상한 라인들이 두어개 있습니다. 룩희생이 나오는 진행이 있는데 까먹었군요. 아마 스칸디나비안 여기 모음 찾아보시면 나올텐데요.

물론 d폰을 바로 퀸으로 되잡지 않고 ...Nf6로 두는 진행이 또 다른 진행이고요.

모두 둘만한 진행인데 일반적으로 초심자수준에서는 템포를 잃은 것 '대신' 흑이 백이 '덤비는' 수들 사이로 이점을 끌어내기 쉽지 않아서 반대로 백은 '자연스러운' 수들만 두어도 적어도 동등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스칸디나비안도 요새는 공부해야 한다는거~~ ^^
01-23  
배중기
Qa5 가 공격적으로 보이지만 그렇게 많은 역활을 하지 못하고
Qa5 보다 Qd6가 좀더 안전하여 흑의 퀸이 백에게 공격당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영진님 말처럼 옛날에는 Qa5가 많이 두어졌지만 최근에는 Qd6가 점점 더 많이 두어지는 추세입니다.
01-23  
다쑤
겜이 안보이네요 음.. 컴이 안 조은가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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